‘꼬꼬댁 교실’ 김민준, 허당+자상 매력에 아이들도 푹 빠져

입력 2013-12-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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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김민준이 허당스러우면서 자상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12월21일 tvN ‘꼬꼬댁 교실’서 김민주는 비스트 이기광과 함께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엄마의 추억을 되새기며 문화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처음 아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민준은 자신을 ‘쭌삼촌’이라고 소개하며 아이들에게 다가간 후 특별한 별명을 지어주는 등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베트남에 도착해서도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며 공항을 나섰다. 특히 베트남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거나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렇듯 김민준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는 모습 외에도 친근한 삼촌의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카리스마 있는 그의 외모와는 달리 엉뚱하면서도 아이들을 챙기는 섬세한 모습이 ‘꼬꼬댁 교실’의 중심축으로 작용하며 맏형답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는 평이다.

한편 tvN ‘꼬꼬댁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꼬꼬댁 교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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