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가 GOP 소초 생활관에서 깜짝 노래자랑을 펼쳤다.
12월22일 방송될 ‘진짜 사나이’는 GOP 소초경계근무에 투입된 멤버들이 혹독한 추위에 맞서 경계근무를 완수하는 모습이 담긴다.
멤버들은 녹화 당시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생활관에 모인 후 선후임이 얘기를 나누던 중 갓 입대한 이병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내 김수로는 “막내 노래 들어보자”며 운을 뗐다.
이에 생활관 막내 이병이 노래를 시작했고 예상치 못한 선곡으로 생활관 분위기가 냉랭해지자 트로트 가수 출신 선임이 등장했다.
트로트 가수 출신 김정준 상병은 가수 활동 당시 불렀던 타이틀곡을 열창했고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생활관 멤버들 간의 진지하고 냉철한 심사가 시작됐다. 심사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고 “우월한 실력에 비해 노래가 약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는 후문.
한편 ‘진짜 사나이’ GOP 깜짝 노래자랑은 오늘(2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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