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전도연이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솔직한 대담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화 ‘집으로 가는 길’ (감독 방은진)에서 열연한 전도연은 JTBC ‘뉴스9’에서 그녀의 연기 인생과 그동안 출연 했던 작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실제 주인공을 직접 만나보았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연기적인 호기심 때문에 그 분을 만나는 것이 섣부르다 싶어 촬영이 끝난 후에 만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손석희 앵커는 “전도연의 연기가 크게 남았다”면서 “한 밤중에 영화를 봤는데 함께 관람한 스태프가 너무 울어서 영화에 집중할 수 없었다”라고 관람 평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짧지만 진솔했던 대담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전도연 정말 신중한 사람이다” “손성희 앵커의 수줍은 인터뷰 귀엽다” “영화를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JTBC ‘뉴스9’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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