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파워풀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채정안이 레트로 패턴의 모던 레이드룩을 입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페이스 북 계정을 만들었다는 그녀는 “얼마 전 페이스 북 계정을 만들었어요. 저의 첫 SNS 계정입니다. SNS에 늦게 입성한 만큼 재미있게 꾸려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이번 드라마 현장 스케치부터 올려볼까 해요. 소소하게 그날 입은 옷이나 맛있는 음식, 잘나가는 아이돌 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려볼게요”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농도 짙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버건디 컬러 립이 우아함을 더하고 페미닌하고 레트로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세련미 넘치는 화보를 만들어냈다.
이번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는 한 남자를 총리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남몰래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파워풀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을 맡았다. 패셔니스타답게 서혜주의 룩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그는 “몸에 핏되면서 보디라인을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보디컨셔스룩을 입을 예정이다. 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인 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실루엣을 강조한 룩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결혼에 관한 질문에는 “지금은 결혼이나 사랑보다는 일에 더 열중하고 싶다. 언젠가는 아이를 낳겠지만 지금은 조카로 만족한다. 새로 맡은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도 잘 해내고 싶다. 그렇다고 워커홀릭은 아니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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