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만 자라줘” 진지희-김유정-김새론, 10대 패션과 포인트 백(bag) 연출법 분석

입력 2013-12-24 09:00  


[이세인 기자] 최근 작품에서 차지하는 아역 배우들의 비중이 성인 배우 못지않다. 연기력 논란이 밥먹듯 일어나는 요즘, 10대 아역 배우들의 연기력은 ‘조기 교육’으로 다져진 만큼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1999년생 진지희, 1999년생 김유정, 2000년생 김새론은 나이에 적합한 외모와 깜찍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날 때마다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아역 여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들은 패션 또한 나이에 알맞은 스타일링으로 패션 또한 놓치지 않는 모습이다. 이들은 10대라는 점을 감안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는 스타일과 포인트 백을 스타일링한다.

미래가 기대되는 아역 여배우 3인방의 패션 스타일링과 잇 백을 알아봤다.

★ ‘빵꾸똥꾸’ 진지희 “작은 체구에 제격” 미니 숄더백


99년생 아역배우 중에서도 유달리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진지희.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해를 품은 달’, ‘불의 여신 정이’ 등 사극 연기도 거뜬히 해내는 등 믿고 보는 아역 배우로 인정받았다.

진지희는 각종 공식석상에서 귀엽고 발랄한 룩을 선보였다. 컬러감이 있는 블루 니트 원피스와 셔츠를 레이어드해 발랄하면서도 여성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작은 체구에 맞는 미니 사이즈 블랙 숄더 크로스백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진지희처럼 10대만의 귀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폴스부띠끄의 미니 사이즈 파우치로 앙증맞게 연출해보자. 미니 사이즈의 귀여움과 뱀피 소재와 핑크 컬러 포인트가 어우러져 스타일을 완성해 줄 것.

★ 드라마 PD가 꼽은 ‘최고 아역배우’ 김유정, 포인트는 백(bag)


드라마 PD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역배우 중 1위를 차지한 김유정을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멜로가 가능한 아역 배우”, “감성이 풍부한 배우” 등 PD들이 그녀를 찾는 이유다. ‘해를 품은 달’에서 그녀의 연기력은 성인 배우를 능가한다는 평이 많았을 정도. 이후 ‘메이퀸’, 영화 ‘동창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 배우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김유정은 단정하면서도 각선미를 강조한 플레어스커트를 즐겨 입는다. 여기에 니삭스로 섹시함 보다는 걸리시함을 표현해 낸다. 그녀의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미니 숄더백은 단정함에서 오는 심심함을 덜어 주는 매력 포인트가 된다.

폴스부띠끄의 크로스 백 니콜은 칼라의 반전 매력을 가진 리드미컬한 아이템으로 캐주얼하게 뿐만 아니라 포멀한 무드로도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 원빈 ‘아저씨’ 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10대 김새론, 깜찍한 클러치


부러질 것 같은 몸매의 소유자 ‘모태 마름’의 아역 여배우 김새론. 영화, 드라마 가릴 것 없이 종횡무진이다. 영화 ‘아저씨’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김새론은 극중 원빈을 ‘아저씨’로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김새론은 작은 체구와 부러질 듯한 팔 다리로 어떤 스타일링이든 잘 소화해 낸다. 그녀는 루즈한 니트와 핫팬츠 또는 스키니 팬츠를 스타일링해 캐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루킹을 연출한다. 캐주얼하고 심플한 스타일링에 간편한 클러치로 밸런스를 이룬다.

폴스부띠끄의 장지갑 겸용 클러치백은 은은한 핑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링하기 쉬우며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해 실용성 또한 겸비한 아이템이다. 김새론처럼 심플하고 단정한 룩에 잘 어우러지는 잇 아이템이 될 것.
(사진출처: 폴스부띠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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