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이 카리스마 넘치는 왕으로 변신한다.
12월26일 영화사 비단길은 영화 ‘상의원’(가제, 감독 이원석)에 유연석이 독기를 품은 왕의 역할로 출연할 것을 알렸다.
또한 유연석 뿐만 아니라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마동석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소식이 함께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실제 존재한 미(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초대형 감성 사극으로, 유연석은 이번 작품에서 전쟁 같은 궁궐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왕’ 역할을 맡았다.
현재 유연석은 드라마 ‘응사’를 통해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서울남자 칠봉이로 사랑 받고 있는 터라 그의 캐릭터 변신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연석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 감독님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설렌다. 또한 근엄하고 품위 있는 왕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칠봉이 유연석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상의원’은 오는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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