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이미숙이 드라마 속에서 민낯으로 등장해 화제다.
12월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미스코리아를 만들어 내는 명장 마애리 역의 이미숙이 민낯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은 감귤아가씨 심사를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고, 이 때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는 장면이었던 것.
다른 드라마에서는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잠을 자는 장면이나 세안 후 장면에서도 화장을 한 채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미숙은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민낯으로 등장하는 연기투혼을 벌였다. 이에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까지 그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미스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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