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12월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배우 조안을 비롯해 이진, 박윤재와 탄탄한 연기력과 연륜이 돋보이는 조연들이 출연한다. 특히 그 동안 순수하고 청순한 역을 맡아왔던 조안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1회에서 조안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집사에게 반말을 하는 등 버릇없는 철부지 부잣집 아가씨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조안이 선보이는 패션 역시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한 몫 했다.
▶▶▶ 철부지 부잣집 아가씨, 조안의 스타일링 방법
12월23일 방영된 1회분에서 조안은 핑크 컬러의 페이크 퍼 재킷을 착용했다. 오버 사이즈에 럭셔리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페이크 퍼 재킷은 국내 최대 SPA 브랜드인 르샵 제품으로 알려졌다.
러블리한 핑크 컬러가 사랑스러운 제품으로 골반까지 내려오는 재킷의 짧은 기장이 깜찍하면서 여성스러운 연출을 가능케 해준다. 컬러는 조안이 착용한 핑크와 아이보리,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살짝 짧은 소매에서 캐주얼한 느낌이 난다.
특히 오픈해서 입어도 지퍼 안쪽 센스 있는 컬러 배색으로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매치한 조안처럼 원피스에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는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칼라가 없는 재킷이기 때문에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팬츠나 진에 매치하면 조금 더 발랄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반면 조안처럼 칼라 부분에 큐빅 디테일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또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르샵, MBC ‘빛나는 로맨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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