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별그대’의 ‘상속자들’ 패러디가 화제다.
12월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는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엄마 양미연(나영희)이 소속사 대표(조희봉)와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미연은 맹장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딸을 찾아 눈물연기를 펼치다 쫓겨났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단란한 가족인 척 보이려 했으나 이를 망쳐 투덜댔다.
이후 소속사 대표는 양미연에게 쪼르르 달려가 천송이 재계약 얘기를 꺼냈고, 그는 “글쎄 제국이랑 팬텀이랑 얼마나 연락들을 해오는지”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서 나온 제국엔터테인먼트는 전작인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의 아버지가 갖고 있던 제국그룹 11개 계열사 중 하나로, ‘별그대’에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이러한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이왕이면 제국이랑 보나네 엔터 언급해주지” “이런 게 숨어있었다니…”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진짜 센스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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