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얼마 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배우 심이영과 최원영 커플이 내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한 매체가 내년 2월 결혼설을 보도하자 심이영의 소속사 봄 엔터테인먼트는 “2월에 결혼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상견례를 했고 내년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생각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두 사람은 MBC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 마홍주 역할을 맡아 부부를 연기한 인연으로 현재 6개월째 열애 중이다.
드라마 속 부부가 현실 속 부부가 될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커플의 평소 커플룩 스타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으나 각각 개성있으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 커플 분위기를 내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에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얼마 전 각자 출연한 드라마 종방연에서도 개성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패셔너블한 감각의 최원영은 ‘상속자들’ 종방연에서 블랙 코트에 그레이 스키니진, 배트맨 심볼이 들어간 티셔츠로 젊어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심이영 역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종방연에서 그린 컬러의 더플 코트와 부츠를 매치, 복고풍 패션을 선보였다. 같은 디자인은 아니지만 비슷한 콘셉트의 패션으로 서로 닮은 듯 스타일리시한 커플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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