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수애, 공효진, 송혜교가 S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
12월27일 공효진과 수애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의 불참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배우 모두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려는 마음이 커 조율해보려고 했으나 미리 잡혀있는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셔서 두배우 멋진 한해가 됐다. 팬 분들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아쉬워하실 팬 분들이 계시겠지만 2014년에도 두 배우 분의 차기작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주군의 태양’에서 귀신을 볼 수 있는 태양 역으로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으며 수애는 ‘야왕’에서 악녀 주다해로 대변신, 권상우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앞서 송혜교도 SBS ‘연기대상’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송혜교는 현재 대만에서 영화 ‘태평륜’을 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55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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