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응답하라 1994’의 나정이가 문자를 받고 오열했다.
12월2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성나정(고아라)과 쓰레기(정우), 칠봉이(유연석)의 삼각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날 방송에서는 2년 만에 만난 성나정과 쓰레기의 진짜 이별 이유가 밝혀졌고, 쓰레기가 병원에서 홀로 퇴원하며 나정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이야기가 등장했다.
방송 막바지에서는 택시에서 ‘집에 좀 와줄 수 있느냐, 좀 아프다’는 쓰레기의 문자에 울면서 집으로 찾아가는 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칠봉이와 재회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 또한 나타나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나정이 문자 받고 오열하는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정이 문자 받고 울 때 나도 울었다” “나정이 문자 내용 완전 슬프네” “나정이 문자 받은게 쓰레기였어. 그럼 김재준은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편 김재준의 정체가 밝혀질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는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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