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이자 요즘 대세 아이돌 엑소와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12월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한이 타오, 그리고 내 파트너 세훈이. 잘생겼다 멋지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녀시대 무대를 마친 태연이 블랙 수트를 입은 엑소의 루한, 세훈, 타오와 함께 엄지를 치켜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긴 웨이브 헤어로 성숙함을 뽐내고 있는 태연이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대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태연과 엑소는 12월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SBS 가요대전’에서 태티서의 스페셜 무대로 함께 합동공연을 펼쳤다. 태연과 세훈, 티파니와 타오, 서현과 루한이 파트너를 이루어 함께 공연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태티서는 이날 스톤 장식이 가미된 화이트 미니 튜브톱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마치 영화 ‘물랑루즈’를 보는 듯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엑소는 연미복에 보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로 절제되어 있는 남성미를 뽐냈다.
한편 태연과 엑소의 다정한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엑소 둘 다 흥해라”, “SBS 가요대전 카메라워킹 최악. 반성하세요”, “소녀시대랑 엑소 볼라고 ‘MBC 연기대상’ 안보고 ‘SBS 가요대전’ 봤어요”, “태연 미모에 물이 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SBS ‘2013 가요대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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