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영 역을 연기하는 한그루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한그루는 극중 한혜진의 동생이자 자신이 최고의 스펙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콧대 높은 인물이지만 허당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극중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한그루를 뒤에서 가이드해 주는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귀여운 표정으로 박서준을 바라보며 주사를 부리는 한그루와 그 모습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박서준의 눈빛에서 앞으로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분에서 한그루는 레더 팬츠로 각선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주목시켰으며 퍼 재킷으로 극중 캐릭터를 잘 살렸다. 여기에 와인 컬러의 테슬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토드백으로 상큼 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잘 살려냈다.
그녀가 들고 있는 와인 컬러백은 폴스부띠끄의 메이지백으로 2013년 X-MAS 스페셜 에디션이다. 최근 트렌드인 버건디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기를 맞은 두 부부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박서준 한그루 커플의 톡톡 튀는 모습으로 활력을 더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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