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2014년 새해와 함께 찾아온 따끈따끈한 신상 색조 화장품 소개.
틴트로 유명한 베네피트에서는 3년 만에 새로운 틴트를 출시했다. 이에 질세라 색조 전문 브랜드 맥(MAC)에서는 누디한 색조 컬렉션을 선보였다.
베네피트, 오키드 립 열풍을 주도하는 롤리틴트 출시
틴트의 원조 베네피트가 1월2일 새로운 틴트 ‘롤리틴트’를 출시한다. 차차틴트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롤리틴트는 미국 컬러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2014년 트렌드 컬러인 ‘오키드 핑크빛’을 띈 제품으로 앙큼하고 달콤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리퀴드 젤 타입으로 한번 바르면 앙큼한 라벤더 핑크빛이 도는 귀여운 입술을, 여러번 덧바르면 진한 오키드 핑크빛이 도는 성숙하고 섹시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조금 더 트렌디한 립 연출을 하려면 같은 컬러의 립 글로스를 덧바르면 된다.
입술뿐만 아니라 블러셔로도 사용 가능해 양 볼에 세 개의 점을 찍은 후 손가락으로 재빨리 문지르면 자연스러운 홍조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한편 베네피트는 롤리틴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월3일부터 25일까지 롯데 잠실과 신세계 강남,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롤리틴트 론칭 행사인 ‘롤리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특히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열고 롤리틴트 정품 증정 행사 및 대형 룰렛 게임,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맥(MAC), 분위기 있는 색조 마그네틱 누드 컬렉션 출시
맥(MAC)에서 올 겨울 차분하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색조 컬렉션인 ‘마그네틱 누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맥 마그네틱 누드 컬렉션은 은은한 피치톤이나 카라멜 컬러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메탈릭한 텍스처를 자랑하고 있어 가볍게만 블렌딩해도 얼굴에 매끈함과 고급스러운 윤기가 흘러, 한결 더 입체적으로 연출해준다.
이번 컬렉션에는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차분하게 빛나는 광택감을 선사하는 엑스트라 디멘션 아이섀도우와 블러셔, 스킨피니쉬로 구성되어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하기에 최적이다. 여기에 누드톤의 립스틱과 립글라스까지 더해져 은근히 섹시한 느낌이 든다.
맥 ‘마그네틱 누드’ 컬렉션은 12월30일 맥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고, 1월2일부터 전국 맥 매장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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