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2시까지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1~9호선은 103회 증편되고 시내버스 44개 노선은 종각과 광화문역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된다.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약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타종 시간대인 자정 전후로는 승객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반까지 종로와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종로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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