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vs SBS 연예대상 속 화이트&레드 드레스 대결

입력 2013-12-31 18:18  


[이세인 기자] 2013년을 마감하는 시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심심할 틈이 없는 요즘이다.

각 방송사별 연말 결산 시상식으로 레드카펫 위를 밟는 스타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영화제 못지않았던 MBC ‘연기대상’과 SBS ‘연예대상’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은 선호하는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장식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 이유비-김지원 농염한 레드 드레스 “소녀의 반전 매력 발산”


MBC ‘연기대상’과 SBS ‘연예대상’에 각각 나타난 배우 이유비와 김지원의 공통점은 소녀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2013년 한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유비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미니 튜브톱 드레스를 입어 쇄골 라인과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냈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베이비 페이스를 유지했다.

SBS ‘연예대상’ 김지원은 웨이브 헤어와 고혹적인 레드립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롱 드레스와 레드 클러치로 통통 튀는 고등학생의 모습이 아닌 성숙하고 우아한 여자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 하지원-수영-김유리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


여성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화이트 컬러는 시상식에서도 스타들이 즐겨 찾는 컬러다. 여신처럼 신비스럽기도, 더없이 화려하기도 한 화이트 드레스는 2013년 연말 시상식의 레드 카펫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MBC ‘연기대상’의 배우 하지원은 홀터넥 디자인이 독특한 롱 드레스와 블랙 클러치, 여기에 블링블링한 비즈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SBS ‘연예대상’의 수영과 김유리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드레스로 드레스 업 했다. 수영은 튜브톱 디자인의 부피감 있는 드레스로 아름다운 신부를 연상케 했고 김유리는 플라워 장식이 로맨틱한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하게 연출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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