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 서영희가 찜질방에 나타났다.
12월31일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사는 극중 오은수(엄지원)와 박주하(서영희)가 찜질방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찜질방 전용 복장을 갖춰 입은 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자연스러운 반묶음 머리를 한 엄지원과 한 쪽으로 머리를 땋아 내린 서영희의 모습은 친근함을 자아낸다.
두 배우 역시 스튜디오가 아닌 찜질방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남다른 즐거움을 내비쳤다. 제작사 관계자는 “엄지원, 서영희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촬영에 나섰다”며 “평소에도 친분관계가 두터운 두 사람은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내년 1월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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