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조인성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12월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수미와 조인성은 뉴스타상 시상자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조인성은 김수미에게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렇게 말하면 나 떨리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는 “조인성씨 요즘 어떻게 지내요?”라고 물었다. 이에 조인성은 “저 요즘 놀고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김수미는 “그럼 따뜻한 나라로 같이 해외여행이나 갈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조인성은 군 제대후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톱스타 조인성과 송혜교 그리고 스타작가 노희경이 만난 드라마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뛰어난 대본과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상반기 ‘오수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현재 조인성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과 함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사진출처: ‘2013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션 아들 화보, 예비 초등학생의 포스 ‘아빠는 그저 흐뭇~’
▶ 이영애 비빔밥 광고, 우즈벡 한식 홍보 ‘이렇게 단아할 수가’
▶ 지드래곤, ‘베스트 커플상’ 받은 정형돈 거만한 자태 공개!
▶ 이효리 해명… 불만 글 삭제 “카메라 감독님도 힘드셨을 듯”
▶ 송혜교 실물, 이정재와 실물계의 쌍두마차… ‘도대체 어떻길래?’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