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엠파이어가 2014년 새해를 진주 시민들과 함께 밝혔다.
경남 진주시는 12월31일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했다. 진주성 내 호국종각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타종행사에는 진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진주시민 3,0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터울림(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분위기가 고조될 무렵 엠파이어의 등장은 열기의 정점을 찍었다. ‘너랑 친구 못해’, ‘On My Mind’, ‘까딱까딱’ 총 3곡의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펼쳐 보인 이들에게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엠파이어의 무대는 서경방송 주관으로 생방송 중계되면서 진주시민들의 커다란 환호를 얻었다. 추위 속 응원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팬들 역시 2013년 마지막을 엠파이어와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 1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에서 엑소, 크레용팝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한국 대표하는 아이돌로 수상했을 뿐 아니라 ‘제 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도 특별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엠파이어. ‘대형신인’으로 우뚝 선 엠파이어는 2014년을 함께 맞게 된 진주 시민들에게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바란다”며 안부를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까딱까딱’의 공식활동을 마친 엠파이어는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월30일에는 리드보컬 티오의 싱글 ‘거짓말’이 발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제공: CMG 초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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