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2014 갑오년의 새로운 해가 밝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띠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띠의 해에 아이를 낳기 희망하는 부모들이 많다. 또한 그해에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베이비 주얼리를 맞추는 부모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
하지만 베이비 주얼리는 어린 아이들에게 걸맞게 가볍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해 선택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더불어 늘어난 젊은 부모들이 과거에 비해 주얼리 자체의 디자인을 중요시해 더욱 까다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가미에서는 트렌드에 맞는 베이비 주얼리를 고객 맞춤으로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나의 아이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주얼리를 선물하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을 닮은 맞춤형 주얼리인 셈.
바이가미의 대표 베이비 주얼리 디자인으로는 이태리어로 꿈을 뜻하는 소뇨가 있다. 이는 어리 시절 꿈의 회전목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으로 귀여운 형태감과 스톤세팅이 특징이다.
또한 푸키의 경우 코끼리 모양의 펜던트 베이비 주얼리로 동글동글한 형태와 폭신한 구름 모양이 귀여움을 더해주며 옐로우와 블루 사파이어의 컬러대비가 돋보인다.
무릎에 앉기를 좋아한다는 의미와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모티브로한 래피의 경우 앙증맞은 형태와 컬러감이 귀여운 느낌을 더하기 좋다. 불어로 단짝은 뜻하는 뽀노는 숟가락과 포크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아기발바닥 모양을 모티브로 한 초코의 경우 볼륨감 있게 디자인해 엄지발가락에 포인트 스톤을 세팅하여 귀여움을 더했다.
바이가미 수석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바이가미는 예물 주얼리부터 베이비 주얼리까지 디자인 영역이 폭넓어 많은 고객층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 있는 주얼리 디자인으로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새로운 해를 맞이해 우리아이에게 걸맞는 앙증맞고 트렌디한 베이지 주얼리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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