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칼바람에 지친 피부를 위로하는 법, 새로운 뷰티 아이템이 답이다.
차가운 공기와 날카로운 칼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피로하다. 겨울철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해줄 따끈한 신상이 출시됐다. 헐리웃 스파에서 출발한 케이트 서머빌의 아이크림과 미샤의 마무리 에센스, 에스테틱 모델링 마스크를 구현한 A.H.C에 주목하자.
케이트 서머빌 ‘에이지 어레스트 아이크림’
헐리웃 광채피부의 권위자 케이트 서머빌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눈가 전용 주름개선 크림을 선보인다.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한 에이지 어레스트 아이크림은 획기적인 텔로-5 기술로 주름과 칙칙함, 건조함 등의 5가지 노화증상을 복합적으로 관리한다.
노벨의학상을 받은 연구자료에 기초한 텔로-5 기술은 세포 분열과정에서 건강한 세포가 노화로 인해 짧아지는 것을 보호하고 피부 스스로의 재생 과정을 강화한다. 여기에 히아루론산과 해양 추출물인 씨켈프 성분이 더해져 주름 감소에 시너지 효과를 주며 진정효과가 뛰어난 산호와 씨알게 성분이 민감한 눈가 피부에도 자극 없이 안전하게 작용한다.
케이트 서머빌은 제시카 알바, 아만다 사이프리드, 패리스 힐튼 등 헐리웃 스타들의 단골 스파에서 탄생한 신개념 고기능성,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모든 제품들은 철저하고 과학적인 리서치와 임상 테스트로 입증된 효과를 자부한다.
미샤 ‘금설 기윤 마무리 에센스’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에서 미샤 금설 기윤 마무리 에센스를 출시했다. 기초 화장의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는 한방에센스로 전 단계에서 공급된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고 영양과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가둬준다.
정제수 대신 발효 홍삼수를 사용해 피부 건강을 지켜주고 상황 버섯 발효 인삼 추출물이 지친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 특히 과한 유분은 막고 수분을 유지해 하루 종일 매끈하고 생생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에센스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고 아침, 저녁 사용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기초 케어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며 “기초 케어 단계에서 마무리를 잘하면 피부 건강도 지키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A.H.C ‘리얼 에스테틱 모델링 관리 프로그램’
고급 에스테틱의 모델링 마스크 프로그램을 손쉽게 구현한 ‘리얼 에스테틱 모델링 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사용하기 번거롭고 대량으로 구매해야 했던 기존의 모델링 마스크와 달리, 1회 사용 분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특히 모델링 마스크와 혼합해서 사용하는 앰플과 마스크를 제거한 다음 피부를 닦아내는 패드까지 세트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 에스테틱 모델 마스크는 수분 베일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팩이 굳으며 공기를 완전히 차단해 피부 속에 비타민과 미네랄 효소를 깊숙하게 침투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링 마스크의 온도가 피부 온도보다 낮아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물 대신 마스크와 섞어 사용하는 앰플은 모델링 마스크가 흐르거나 굳지 않는 제형으로 만들어준다.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마린 콜라겐, 로얄젤리, 펩타이드 등의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 리얼 에스테틱 패드는 모델링 마스크 사용 후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깨끗하게 정돈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펩타이드 및 20여가지 식물 성분이 피부 탄력 및 보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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