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거대한 스케일의 ‘감격시대’ 중국 현지 세트장 모습이 공개됐다.
1월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의 제작진은 1930년대 상하이를 그대로 옮겨놓은 중국 현지 세트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생생히 전달했다.
공개된 사진은 상하이 차둔 세트장의 모습으로 우리에겐 영화 ‘쿵푸허슬’을 단번에 떠오르게 하는 장소이다.
특히 ‘감격시대’에서도 주요 무대가 되는 난징로는 영화 ‘색계’ ‘쿵푸허슬’ 등의 주요 무대가 됐던 곳으로 이번 촬영에서도 난징로를 두고 차기작을 준비하는 성룡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도 있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스케일과 탁월한 영상으로 중국 현지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이달 15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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