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윤계상 한지혜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가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월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측은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면서 드라마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책임 프로듀서인 배경수 PD와 허성혜 작가를 비롯하여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 송종호 등은 물론 아역배우에서부터 조연배우들까지 수십 여 명의 배우와 모든 스태프들이 참가했다.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 속 진행된 리딩은 대사는 물론 지문 하나까지 꼼꼼히 읊으며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배경수 PD의 주도하에 배우들의 연기 톤, 어조 등까지 섬세하게 교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 웃음, 애틋함까지 넘나드는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였던 배우들의 시너지가 돋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영철, 조진웅, 송종호 등의 연기파 배우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김유리, 손호준 등의 청춘 배우들이 극적 재미와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드라마 총감독 배경수 PD는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연기자, 스태프, 시청자 모두가 행복한 드라마가 되길 소원 한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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