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아니 연애시대!” 수영-윤아 열애, 평소 데이트룩은?

입력 2014-01-03 19:50  


[윤희나 기자] 윤아부터 수영까지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잇따라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이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적 없던 이들이 처음으로 열애설을 인정한 것. 1월1일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설에 이어 3일에는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연인 관계임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수영은 정경호와 2012년 9월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둘 사이에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을 부정해왔다. 하지만 한 언론매체에 의해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것.

또한 윤아는 이승기와 4개월째 연애 중이며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들 역시 데이트 하는 장면이 보도되면서 큰 이슈가 됐다.


특히 이들의 데이트 모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대와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점퍼에 모자 차림의 수수한 데이트룩은 그들도 평범한 연인임을 보여줬다. 이와함께 수영, 윤아의 평소 리얼웨이룩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스타 커플의 데이트룩이 궁금하기 때문.

평소 패셔니스타로 이름난 수영은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호한다. 베이직한 아이템과 트렌드 아이템을 믹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

얼마 전 공항에서도 버건디 컬러 니트와 프린트 쉬폰 스커트를 매치,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행사장에서는 반짝이는 스팽클 팬츠로 파격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윤아는 공식석상에서 페미닌룩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일상복은 캐주얼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원피스 혹은 페플럼 스커트로 여성미를 강조하고 공항패션에서는 심플한 아우터에 스키니진으로 주로 내추럴한 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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