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그룹 동방신기와 걸스데이의 타이틀곡 제목이 같아 화제가 된 데 이어 같은 날 컴백 무대를 갖게 되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1월3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로 컴백 무대를 갖는 동방신기와 걸스데이의 타이틀곡 제목은 두 그룹 모두 ‘섬씽(something)’이다.
앞서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정규 7집으로 컴백하는 동방신기는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섬씽’으로 처음 시도하는 장르인 스윙재즈곡이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달 6일 새 앨범 ‘텐스’가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걸스데이 역시 오늘(3일) 새 미니앨범 컴백 쇼케이스를 선보인 후 ‘뮤직뱅크’에서 타이틀 곡 ‘섬씽’ 무대를 꾸민다.
공교롭게도 두 그룹이 3일부터 5일까지 같은 음악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해야하는데, 같은 제목의 신곡을 발매하게 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동방신기 걸스데이 같은 제목 신곡 소식을 접한 팬들은 “동방신기 걸스데이 섬씽 정말 무슨 일이 있나” “동방신기 걸스데이 왜 같은 날 같은 제목으로 발표하지” “동방신기 걸스데이 같이 시너지 효과를 얻으려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그룹의 ‘섬씽’ 컴백무대는 오늘(3일) 오후 6시30분부터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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