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청송에서 환일현상이 관측돼 화제다.
1월3일 오전 8시30분쯤 경북 청송에서 태양이 3개로 보이는 환일현상이 관측됐다.
‘무리해’라고도 불리는 환일(Parhelion)현상은 대기 중 얼음 결정이 태양광에 반사돼 보이는 자연현상이다.
빛덩어리 반사로 인해 또 다른 태양이 뜬 것처럼 보여 과거에는 멸망의 징조로도 해석됐다.
한편 환일현상은 과거 2011년 1월28일에도 청송에서 관측된 바 있다. (사진출처: MBC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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