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박용우가 류승룡 문정희 등이 속한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박용우에 대해 프레인TPC 관계자는 “어떠한 이미지도 소화할 수 있는 마스크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장점인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탄탄히 내공을 쌓아온 배우 박용우가 이제껏 보지 못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작품 선택에서 이미지 변신까지 함께 고민하고 서포트 할 것”이라며 새 배우와 함께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배우 박용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해 영화 ‘파파’ ‘아이들’ ‘핸드폰’ ‘뷰티풀 선데이’ ‘달콤살벌한 연인’ 등과 다수의 드라마 등에 출연,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부터 거칠고 남성적인 이미지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박용우는 월남전 끝난 시대를 배경으로 담은 영화 ‘봄’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준비에 매진 중이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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