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가수 에일리가 노래 도중 눈물을 흘렸다.
1월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14년 새해를 맞아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져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일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애절한 감성이 더해진 노래는 그의 진심을 느끼게 하며 자리에 함께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노래를 이어가던 에일리는 감정이 복받친 듯 울먹였고, 떨리는 목소리로 간신히 무대를 마쳤다.
그는 무대에서 내려와 “망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지만, 이내 “갑자기 울컥했다”며 울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에일리 눈물에 네티즌들은 “이제 웃을 일만 가득하길”, “에일리 눈물에 나도 울컥하더라”, “에일리 눈물,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는 판정단으로부터 365점을 받았다. (‘에일리 눈물’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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