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송소희가 악성댓글에 대응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화제다.
1월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통신사 광고를 통해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악성댓글에 시달린 적 있느냐”는 질문에 “저에 대해서 쟤가 뭐가 예쁘다는 거야, 왜 나오는 거야라는 건 괜찮아요. 그런데 국악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잘못된 것 같아요 이해가 안 돼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소에는 제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지도 않는다”고 말한데 이어 “친구들이 위해준다고 ‘인터넷에 좋은 것도 많지만 안 좋은 것도 있으니 우리가 좋은 건 캡처해 주겠다. 너는 인터넷에 검색하지 말라’고 얘기한다”며 친구들의 든든한 지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송소희는 통신사 광고 속 ‘웰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단독 콘서트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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