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심은경이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월6일 오후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수상한 그녀’의 제작보고회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주연 나문희, 심은경,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이진욱과 러브라인 연기를 했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떨리지 않았다. 설레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한데 이어 “물론 멋이고 잘 생겼지만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은 라디오에서도 밝힌 적 있지만 강동원 오빠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진욱은 “손에 땀이 난다. 내가 준비한 대답은 사랑의 로맨스를 만드는데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대답이었는데 소용이 없어졌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1월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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