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설날 연휴 기차표 예매가 7일부터 본격 시작돼 철도청 코레일 홈페이지가 네티즌의 접속 폭주로 마비되고 있다.
7일과 8일은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9일과 1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7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8일과 10일은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열차는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다.
1인당 최대 예매 매수는 12장이며 예약한 승차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한편 철도청 코레일 홈페이지가 폭주하면서 설날 기차표를 못했다면 고속버스를 예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버스의 경우 코레일에 비해 서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사진출처: 코버스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코레일 설예매…7일 오전 6시부터 예매 시작
▶ 대체 휴일제 시행, 2014년 연휴 얼마나 되나?
▶ 도시가스 요금 인상, 평균 4300원 추가 부담
▶ 택시 심야할증 확대,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 교통위반 문자로 둔갑한 스미싱 문자 ‘방법도 가지가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