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화사한 빛깔과 새로움으로 무장한 스프링 컬렉션에 주목하자.
뷰티 브랜드의 스프링 컬렉션이 출시했다. 새로운 디자인과 색감, 반짝임을 더한 스프링 컬렉션에 주목하자. 바비 브라운과 랑콤은 화사한 핑크 빛 아이 컬러 팔레트와 립스틱, 네일 폴리쉬를 선보인다. 맥은 특별한 디자인의 브러쉬 컬렉션을 출시했다.
바비 브라운 ‘누드 글로우 컬렉션’
바비 브라운이 주얼리로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듯 보석처럼 반짝이는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해 첫 신제품인 누드 글로우 컬렉션(Nude Glow Collection)은 두 가지 섀도우 팔레트와 립 컬러, 네일 폴리시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탈 아이 섀도우 팔레트는 눈가를 투명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텍스처의 4가지 아이섀도우로 구성됐다. 매트와 스파클 텍스처의 누드톤 섀도우가 담긴 누드 아이 팔레트는 우아한 눈매 연출에 유용하다. 쉬어 립 컬러는 가벼운 질감이 부드럽게 발려 거울 없이도 깨끗하게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손 끝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는 네일 폴리쉬도 함께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누드 글로우 컬렉션은 봄을 맞아 은은하게 반짝이면서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에게 필요한 아이템이다”라며 “아이 팔레트는 소프트 쉬머에서 스파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텍스처를 섞어 사용할 수 있어 화사한 메이크업에 응용하기 좋을 듯”이라고 조언했다.
랑콤 ‘프렌치 발레리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2014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랑콤 프렌치 발레리나 컬렉션은 사뿐히 날아오르는 발레리나의 미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생기 있는 핑크 컬러를 다양하게 해석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프렌치 발레리나 컬렉션은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제 2의 오드리 햅번이라 불리며 헐리우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여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가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로 변신한 광고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아이 메이크업과 립 메이크업, 블러시, 네일 컬러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우아한 색감의 발레리나 이프노즈 팔레트는 발레리나의 우아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도록 슈가 아몬드에서 스모키 컬러까지 5가지 색상을 담았다. 섬세한 크림과 실키한 파우더의 중간 텍스쳐를 지닌 쿠션타입 아이 섀도우 옹브르 이프노즈 다즐링은 핑크와 골드 컬러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콜 이프노즈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버츄어스 돌 아이마스카라 등의 아이메이크업 제품과 히알루론산으로 촉촉한 입술을 만드는 루즈 인 러브 립스틱, 글로스 인 러브 등의 립 메이크업 제품, 네일 컬러 베르니 인 러브를 함께 선보인다.
맥 ‘마스터클래스 브러쉬’
혁신적인 디자인의 ‘마스터클래스 브러쉬’ 컬렉션을 선보인다. 흡사 칫솔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의 브러쉬는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특별한 그립감을 주는 손잡이와 함께 브러쉬 끝쪽이 살짝 기울어진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브러쉬를 처음 접하는 일반 고객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스터클래스 브러쉬는 재료, 염색, 코팅, 모의 배열로 특허 받은 합성모인 코스메화이버 (Cosmefibre)를 사용했다. 얇은 길이로 아이라인과 브로우, 립메이크업을 정돈하는 라이니어1과 크림, 파우더 타입 블렌딩에 사용하는 오벌 3, 리퀴드 타입 프라이머, 파운데이션을 바르거나 블러쉬 제품에 적합한 오벌 6로 구성됐다.
맥 수석 아티스트 변명숙은 “맥 마스터클래스 브러쉬를 사용할 때는 특별한 노력 없이 미끄러지듯 밀거나 당겨 쓰다듬듯이 발라주면 된다. 브러쉬 모의 형태가 얼굴의 다양한 표면과 윤곽을 따라 잘 밀착 되도록 만들어 주어 쓱쓱 밀거나 당겨만 주어도 누구나 원하는 룩을 완성해 줄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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