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 주상욱이 ‘앙큼한 돌싱녀’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1월7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제작사는 주상욱과 이민정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주상욱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게 여기는 휴머니스트 IT 천재개발자로 한번 꽂힌 것을 향해 달려가는 열정과 추진력을 갖춘 차정우 역을 맡았다.
또한 이민정은 학문보다 미모를 갈고 닦아 공대 출신의 차정우와 결혼했지만 이혼하고 힘든 생활을 전전하다 성공한 전남편 차정우에게 다시 대시하는 나애라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주상욱은 2013년 ‘굿 닥터’ 이후 4개월 만에, 이민정은 ‘내 연애의 모든 것’이 끝나고 9개월 만의 첫 복귀작으로 ‘앙큼한 돌싱녀’를 선택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 제작사 측은 “주상욱과 이민정이 각각 맡은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라는 점에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결혼관과 가족관이 급변하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과 맞물려 신선하지만 공감 가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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