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2014년 새해가 되면서 헤어스타일을 변신하려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파워블로거 미뇽도 그중 한 명이다. 그는 어깨에 살짝 닿는 헤어스타일인 단발머리를 원했다. 블로거가 선택한 단발머리는 2013년 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헤어스타일로 깔끔하면서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여성들 사이에서 부는 단발머리의 열풍은 2014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파워블로거 미뇽은 ‘MODA’를 선택했다. MODA는 매년 세계적으로 헤어 트렌드를 발표하는 토니앤가이가 2014년에 제안하는 스타일 중 하나이다.
블로거의 현재 헤어스타일은 어깨에 살짝 닿는 길이이며 모발 손상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이다. 이미 이전에 손상 때문에 긴 생머리에서 한 번 잘랐다는 그.
모발 전체에는 수분이 부족해 푸석푸석하고 부스스한 상태이며 반복적인 염색과 펌으로 인한 손상도가 심각했다. 손상 때문에 헤어 컬러는 얼룩덜룩해 보이며 모발 끝 부분이 갈라져 지저분해 보인다.
거의 대부분의 여성은 관리 시간이 부족해서, 혹은 관리보다는 스타일링에 치중해 파워블로거처럼 손상도가 심하다. 하지만 손상된 모발으로는 스타일링도 어렵다는 사실. 꾸준하고 반복적인 홈 케어가 이루어져야 원하는 스타일로 헤어를 변신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스타일 연출을 위해 토니앤가이의 독특한 커트를 받은 파워블로거. 사진처럼 섹션을 나눠 고객들의 두상에 맞춰 커트를 하는 게 토니앤가이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커트만 했을 뿐인데 모발 전체에 윤기가 돌며 건강해 보인다. 굳이 펌을 하지 않아도 볼륨이 살아있어 블로거는 이미 만족한 상태이다.
흔히 단발머리가 갖는 단점은 의외로 스타일링 시 손이 많이 간다는 점이다. 두상 전체에 볼륨을 부여하는 게 특히 어려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니앤가이 삼성동점 유경배 점장은 ‘MODA 볼륨 펌’을 시술했다.
MODA 볼륨 펌의 경우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모발 뿌리 부분부터 끝까지 볼륨을 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집에서 혼자 스타일링 할 때 블로우 드라이만으로 완벽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헤어 스타일링을 하기 전과 후의 모습. 변신 전에는 푸석푸석하고 윤기 없는 머릿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지만 토니앤가이 삼성동점 유경배 점장의 손을 거친 후에는 찰랑이는 것은 물론 트렌디하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미뇽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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