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게, 지난해 남성복 15%↑ 유명 남성 소호몰 추가 입점

입력 2014-01-08 09: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윤희나 기자] 의류 쇼핑몰 오가게가 남성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존 여성복 중심에서 최근 남성복을 확대, 매출 상승 효과를 얻으면서 본격적인 남심(男心)잡기에 나선 것. 지난해 오가게의 하반기 전체 매출 20%를 남성이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5% 신장한 수치다.

20대 중후반 남성이 주고객층으로 패딩 등 점퍼류가 높은 판매율을 보였으며 퍼 슈즈와 같은 방한용품 역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가게는 유명 남성 소호몰을 추가 입점, 아이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토모나리, 아보키 등 20여개 소호 브랜드에 이어 최근 키작은 남자, 안녕멋쟁이, 더 커플 등을 입점시켰다.

안녕멋쟁이는 20대를 타깃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키작은남자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 톡톡 튀는 감각의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더 커플은 도매처를 운영하는 생산업체로 다양한 상품보다는 전략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가게 남성부문 담당 MD는 “최근 남성 시장의 트렌드는 aga-less(늙지 않는)라고 한다. 나이가 들어도 자연스럽게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소비자들을 말하는 것이다”며 “오가게는 다양한 연령대가 의류, 잡화, 화장품 등 폭 넓은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오가게)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라인부터 D라인까지… 체형별 스타일링 TIP  
▶[해외 스트릿패션] “지금! 뉴욕의 거리패션은?”
▶한발 앞서 미리 보는 ‘2014 S/S 컬러 트렌드’  
▶예뻐보이고 싶은 ★들의 선택 ‘페플럼 원피스’
▶일과 육아까지, 워킹맘을 위한 일주일 스타일 플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