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김희애 20살차 극복… ‘밀회’서 격정적 로맨스

입력 2014-01-08 10:39  


[최미선 인턴기자] 유아인이 새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1월8일 JTBC 관계자는 최근 유아인이 드라마 ‘밀회’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밀회’는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격정적이고 은밀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우아하고 교양과 유머를 갖춘 40대 여자 오혜원 역에는 이미 김희애가 캐스팅됐다.

유아인은 드라마 속에서 김희애와 사랑에 빠지는 천재 피아니스트를 맡게 된다.

한편 ‘밀회’는 오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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