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김희애, 소녀피부 '피부짱'으로 등극

입력 2014-01-08 15:08  


[연예팀] '꽃보다누나'의 김희애가 소녀피부를 가진 '피부짱'으로 등극했다. 최근 꽃중년 여배우 인기의 선두는 단연 TVN '꽃보다누나'의 4인방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다. 김희애는 이들 중에서도  소녀피부를 자랑하는 ‘피부짱’으로 손꼽혔다.

아이디피부과는 4명의 꽃누나 중 최고의 소녀피부는 바로 김희애라고 밝혔다. 이 병원에서는  2013년 12월9일부터 2014년 1월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꽃보다누나’ 4명의 꽃누나 중 나이를 잊은 피부짱은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가 김희애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1%를 차지했다. 총 873명이 설문조사에 응했으며 김희애가 481명으로 1위, 그 뒤를 이어 이미연이 275명, 김자옥이 67명, 윤여정이 42명, 기타의견이 8명으로 조사됐다.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김희애는 나이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부가 아름다운 스타 중 한 명으로 김희애의 피부탄력과 주름 정도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20대정도로 보여진다”며 “방송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꾸준한 운동과 견과류 섭취, 마스크팩 사용 등 피부관리에 노력하는 점이 소녀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과거 김희애는 자신의 피부비결로 “10년 이상 거르지 않고 매일 운동을 한다. 일주일에 한번 피부과에 가고 집에서도 화장품을 꼼꼼하게 바른다”고 공개한 바 있다.

꽃누나 4인방처럼 맨 얼굴로 당당히 여행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설수 있는 자신감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여성의 소망이다. 최근에는 맨 얼굴도 자신감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BB크림, CC크림, 쿠션 파운데이션 등으로 잡티는 가리고 촉촉한 피부처럼 보이도록 하는 화장품들도 많지만 주름이 깊거나 얼굴선이 흐트러진 경우에는 이것만으론 부족하다.

김희애처럼 견과류를 챙겨먹는 습관도 건강과 피부보호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견과류는 노화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적당량 섭취하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단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피지분비량이 늘어 여드름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니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꽃누나들처럼 여행중에도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주어야 한다. 여행지에 과도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스카프나 모자 등을 이용해 햇볕을 차단하는 것도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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