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타령 도전, 탈영과 구분 못 해도 노래 실력은 최고 ‘감탄’

입력 2014-01-08 16:18  


[김민선 기자] 가수 에일리가 타령에 도전한다.

최근 JTBC ‘대단한시집’을 촬영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에일리가 이번엔 시어른들이 부르는 타령에 푹 빠져 배워보고 싶다는 열의를 보였다.

R&B부터 발라드, 댄스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에일리는 생애 처음 타령을 접하고 “그거 나쁜 거 아니에요? 군대에서 도망치는…”이라고 말하며 ‘타령’과 ‘탈영’을 헷갈려 하기도. 이뿐 아니라 그는 가사에 등장하는 춘향이를 몰라 춘향전의 모든 내용을 설명하게 하는 등 시어른들을 당황시키며 쉽지 않은 타령 수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에일리는 처음 배우는 타령에도 “목에 떨림이 있는 게 R&B와 비슷하다”며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멋지게 타령 한 소절을 불러내 시어른들은 물론이거니와 현장에 있던 제작진조차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에일리 타령 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탈영이랑 헷갈려 했다는 게 왜 이렇게 귀엽지?”, “에일리 타령 도전, 진짜 기대된다”, “에일리 타령? 어떻게 불렀는지 궁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어른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에일리의 타령 실력은 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대단한 시집’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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