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해 내수 판매 목표 6만9,000대"

입력 2014-01-10 18:02   수정 2014-01-10 17:57


 쌍용자동차가 '2014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판매목표를 공개했다.

 10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3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를 열고, 우수 지역본부 및 대리점·오토매니저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목표달성 결의문 채택,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을 진행했다. 

 최우수 대리점에는 춘천대리점, 최우수 영업사원에는 김태우 매니저(일산 제일대리점)이 선정됐다. 마이스터 부문에는 5,176대를 판매한 대전 유성대리점 등 5개 지점이 이름을 올렸다. 특강은 야구팀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이 '야신의 리더십' 주제로 펼쳤다. 

 올해 목표는 전년 7.8% 증가한 6만9,000대를 제시했다. 뉴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의 판매 확대를 극대화 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10만대 판매 체제 구축, 시장 밀착형 전략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을 내세울 방침이다. 시승센터 운영, 지역 마케팅 활성화, 판매점 10개 신설, 대리점 환경 개선, 정예 오토매니저 육성 등도 계획에 포함됐다. SUV 브랜드의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한 대리점 대표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올해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해 목표 달성하자"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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