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풀HD 2채널 LCD 블랙박스 '아이나비 마하 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3.5인치 고화질 LCD 화면을 장착해 실시간으로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박스 설정도 터치식 화면에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메모리 포맷, 충격감도 설정 등을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고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터치반응 속도를 개선하고, 화면 잔상을 줄여 눈의 피로를 던다. LCD 화면은 소비전력이 낮다는 장점도 있다.
블랙박스 자체 기능도 고성능을 지향했다.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코텍스 A5 CPU를 탑재, 녹화 안정성을 높였으며 주·야간에 상관없이 고화질 영상을 녹화한다. 전후방 220도 영상녹화를 지원하며, 해상도는 각각 1,920×1,080 픽셀과 1,280×720픽셀이다.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도 갖췄다.
판매가격은 전·후방 카메라 포함 16㎇ 29만9,000원, 32㎇ 3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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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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