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 못 구해 ‘이지티켓’으로 접속 몰려

입력 2014-01-09 08:23  


[선정화 인턴기자] 설날 연휴 기차표 경쟁이 치열해지며 철도청 코레일 홈페이지가 네티즌의 접속 폭주로 마비되고 있다.

1월9일과 1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예매대상 열차는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열차이다.

1인당 최대 예매 매수는 12장이며 예약한 승차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예매를 위해 코레일 홈페이지가 폭주하면서 이에 미처 표를 예매하지 못한 네티즌들이 고속버스 예매를 위해 이지티켓과 코버스를 검색, 고속버스표 예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지티켓과 코버스를 검색 접속할 경우 코레일에 비해 서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예매 성공률이 높다. (사진출처: 이지티켓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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