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소녀시대 수영의 심경 고백이 화제다.
지난 1월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MC로 활약 중인 수영이 지난 열애 인정에 대해 “놀래켜 드려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날 MC 윤도현은 “이번 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열애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 심경인터뷰를 나눠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수영을 소개했다.
이에 수영은 “잘 만나고 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다”고 열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미리 말 못해 많은 분들이 섭섭해 하더라”며 “아무래도 팬들이 가장 많이 놀랐다. 사실 내가 가장 많이 놀란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수영은 앞서 1월3일 정경호와 1년 전부터 열애해왔음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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