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인천 전시장(선인모터스)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에 위치했다. 지상 6층, 연면적 1,648㎡ 규모로, 판매, 서비스, 정비 공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형태를 갖췄다. 특히 이번 확장 이전은 전시 기능 보다는 정비 설비 확충에 중점을 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하루 15대 이상 처리 가능하다. 이 밖에 라운지와 주차 공간(18대 이상 수용)도 마련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인천시는 최근 업계가 주목하는 지역"이라며 "전시장 확장 이전을 계기로 지역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획]자동차, 2014년 내수 기상도③-유럽차
▶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할 것"
▶ [기획]사라진 명차 이야기①-니콜라스 케이지가 훔친 '커틀라스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