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겨울왕국’이 환상적인 컨셉아트를 공개했다.
1월10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측이 컨셉아트를 최초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겨울왕국’의 컨셉아트에는 주인공 안나와 엘사 그리고 눈사람 올라프 캐릭터의 초기 드로잉부터 한 폭의 명화와 같은 환상적인 배경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 사상 최초의 자매 주인공 ‘안나’와 ‘엘사’는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리는 동시에 ‘겨울왕국’만의 개성을 더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직접 모험에 나서는 등 21세기형 여성 캐릭터로서 새롭게 탄생됐다.
특히 컨셉아트에서는 서로 닮은 듯 상반된 매력을 자랑하는 두 캐릭터의 표정과 의상을 엿볼 수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 덩이의 눈 뭉치로 이뤄진 몸과 당근 코가 매력적인 눈사람 올라프 역시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컨셉아트에서도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 컨셉아트에서는 생생한 눈의 나라를 스크린 속에 재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북유럽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겨울왕국’ 속 눈 덮인 아렌델 왕국은 디즈니 최강 제작진의 치밀한 사전조사 끝에 탄생할 수 있었다.
깎아지른 절벽, 눈 덮인 산과 투명한 호수와 그 위로 쏟아지는 햇살,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오로라 등 실제 노르웨이의 드라마틱한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극장에서 환상적인 체험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처럼 배경부터 캐릭터까지 제작진들 각고의 노력 끝에 스크린 속에서 3D로 살아난 ‘겨울왕국’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1월1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남규리, 토끼귀 머리띠로 깜찍 매력발산 ‘귀요미 등극’
▶ 이종석 버릇, 여배우 콧속에 손을? “이후로 못 친해지고 있다”
▶ 이연희 학창시절, 한결같이 예쁜 미모 눈길 ‘인기 없었던 거 맞아?’
▶ 신민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 희망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 ‘소시오패스’ 신성록 반지… “살인 충동을 느낄 때 반지 만진다” 섬뜩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