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추천하는 ‘스키장 패딩패션’

입력 2014-01-10 19:38  


[차주희 기자]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요즘,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스키장은 연일 만원이다.

하얀 슬로프를 미끄러지며 달리는 짜릿한 스키의 매력만큼 스키장 패션 역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키어들에게 스키장 패션은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수단이기 때문.

최근 브랜드별로 기능성과 활동성을 갖추고 스타일까지 충족시키는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스키장에서 나만의 패딩 스타일로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스키장 멋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패딩 아이템 선택법을 제안한다.

활동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키장 패션


활동성을 요구하는 스키를 타기 위해서는 움직임이 편안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스키장 패션은 보온성만을 강조해 투박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린 스키복들이 앞 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화보 속 박민영이 착용한 꼼빠니아의 다운 점퍼는 핫한 비비드 컬러에 보온성과 기능성을 갖춰 패션피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활동이 용이하고 하이넥 디자인이 따로 머플러를 착용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준다.

보온 유지까지 신경 써야 진정한 패셔니스타


스키를 즐긴 후에는 몸의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키 탈 때 올라간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체온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 스키 후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자.

만약 활동성을 위해 짧은 기장의 패딩을 선택했다면 운동 후에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패딩으로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퀼팅 기법을 가미한 롱 패딩과 퍼 베스트로 포인트를 주자.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미리 보는 ‘2014 S/S 컬러 트렌드’  
▶2014 갑오년 말띠 패셔니스타 TOP3
▶2014 갑오년, 신정특집 동안패션
▶퍼 vs 패딩, 칼바람 추위 패션의 강자는?
▶2014년 패션 트렌드, 포인트는 ○○○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