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정준영이 로이킴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1월10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함께한 가수 정준영은 양자택일 코너에서 ‘로이킴 vs 정유미’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준영은 망설임 없이 로이킴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로이킴은 내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제일 친한 친구다. 걱정이나 고민도 평소에 이야기할 수 있다. 좋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러한 정준영 로이킴 우정에 네티즌들은 “방송 듣던 로이킴, 진짜 뿌듯했겠다”, “정준영 로이킴 선택, 정유미는 섭섭할 듯”, “정준영 로이킴, 우정 변치 말고 오래가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과 로이킴은 Mnet ‘슈퍼스타K4’에서 만나 우정을 쌓은 뒤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에서 공동 DJ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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