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다보스포럼’, 전야행사 빛낸다… 월드스타 등장에 기대감↑

입력 2014-01-12 11:51  


[선정화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다보스포럼에 참여한다.

싸이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개막전날 밤인 1월22일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강남스타일’로 국제가수가 되고 ‘젠틀맨’까지 2연타를 날린 싸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조경제에 대한 관심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 자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등 재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2009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는 글로벌 리더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밤 행사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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