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은 지난 2년간 투병해 오던 간암 악화로 알려졌다. 나훈아를 쏙 빼닮은 외모와 모창솜씨로 인기를 모으며 너훈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김씨는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그는 ‘이미테이션’ 가수를 소개하는 각종 방송에 빠지지 않고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김갑순씨는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 무리하게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생계를 위해 모창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생전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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