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수영장 방문…‘수영선수 할머니 핏줄 이어받나’

입력 2014-01-12 16:35  


[선정화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수영장을 방문했다.

1월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지난주에 이어 오사카여행을 즐긴다.

그동안 추성훈은 딸 사랑이를 격투기 훈련장에도 데려가보고 유도장에도 데려가봤지만 번번히 사랑이는 적응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런 추성훈이 마지막으로 도전한 종목은 바로 수영이다. 이에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오키나와 숙소 근처의 수영장을 방문했다.

추사랑은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 했지만 아빠의 도움으로 차츰 물에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함박 웃음을 지으며 수영을 즐겼다.

이에 추성훈은 “할머니가 수영 선수라서 사랑이도 수영을 좋아하나보다”라며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던 추성훈의 어머니를 언급했다. (사진제공: 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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